[ 그로스마케터 되기 - 1 ] 시작은 핫한 스타트업 브랜드 분석

 

 

우아한 형제들  <배달의 민족>

 

웹디자인 출신의 김봉진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개발 초기에는 전화번호부 앱으로 개발을 시작했다가

적절한 수익모델을 찾기 힘들어 배달 앱으로 전환한 기업입니다.

현재 B마트, 배민1, 배민, 배민커넥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맞춤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라이더 고용은 '우아한 청년들' 에서 위탁하고 있으며,

배달 사업을 뛰어넘어 외식사업 아카데미, 글꼴, 딜리플레이트(배달 로봇), 다양한 캐릭터 사업 등

다양한 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언택트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배달문화"를 선도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논란과 사건사고도 많지만, 특유의 유머코드로 마케팅에 얻을 수 있는 영감이 많은 기업이라고

생각하여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 리스트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GOOD

 

1.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기업

 

✔ 코코넛 성분의 친환경용기 개발 및 보급

✔ 재활용 비닐로 만든 봉투 친환경봉투사용 (B마트)

✔ 일회용품 선택기능 

✔ 반찬 안받기 캠페인 진행

✔ 사용한 포장용기를 다시 회수해 포인트를 지급 (현금 전환가능)

 

2. 배달의 한계를 넘어선 기업

 

✔ 배민 커넥트 : 긱코노미 (정해진 출퇴근 시간 없이 수입을 올리는 것) 형태의 일자리 창출, 배달대행업 활개

✔ 배달 로봇 : 점원 대신 서빙해주는 '딜리 플레이트', 건물의 층간이동을 돕는 '딜리 타워',

                  외부 자율주행을 하는 '딜리 드라이브' 도입

✔ 배민 쇼핑라이브 : '비대면 온택트' 문화 -> 다양한 할인+배민특유의 B급감성과 재치있는 마케팅 노하우

✔ 전국 별미 서비스 : 전국의 지역별 특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 / 전국의 소상공인과 상생 (실제매출20%상승)

 

 

3. 배민 아카데미

 

✔ 외식업 교육과 콘텐츠로 배울 수 있는 '배민사장님광장'

   : 오프라인 누적 수강생수 2만 6천여명 / 온라인 누적 수강생 수 1만 8천여명

 

4. 가고 싶은 네카라쿠베, 일하기 좋은 기업

 

✔ #기회 : 혼인여부, 가족사항 미기재

✔ #가족 : 출산 시 산후조리원비 300만원 지원, 육아휴직 등

✔ #복지 : 근무일수 주 4.5일, 재택근무 지원비, 사무용품 구입비, 최적의 근무환경 제공, 복지포인트 200만원

✔ #발전 : 은행, 헬스장, 수영장, 볼링장, 병원, 심리상담소, 촬영스튜디오, 택배, 영화관 등

             2045년까지 실행하겠다는 2번째 버킷리스트

✔ #문화 : 수평적 조직문화, 자유로운 분위기 등

 

우아한 형제들의 우아한 문화 (출처:우아한형제들 홈페이지)

5. 마케팅

 

✔ 딱딱하지않고, 재치있는 마케팅

✔ 자체 글꼴 개발과 캐릭터, 컬러 등으로 배달의 민족 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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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1. 블랙 컨슈머 관리 미흡 : 최근에는 고의적으로 악성리뷰를 남길 경우 삭제해주기도 하지만 아직 미흡하다.

 

2. 배달 할 라이더가 없을 경우 강제 주문종료 

 

3. 샵인샵 : 하나의 사업자로 여러 업체를 등록시켜 마치 다른 가게인 것처럼 운영하는 업체 단속이 미흡하다.

 

4. 미흡한 정보 고지 : 

 

 

5. 수수료 및 독과점 :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 (DH)에 매각 되면서 국내 배달 앱 시장을 독점하게 되었다. 

                            (배달앱 시장 점유율 : 배달의 민족 (50~60%), 기존 DH의 요기요+배달통 (40~45%)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 심사대상이 될 수 있다.

 

2020년 11월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수수료 인상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잠정 승인 결정을 내렸으나 확정을 짓지는 않았다.  # 그리고 12월 28일, 공정위는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되, 그 조건으로 요기요 서비스를 경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매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 공정위로서는 시장 독점 상황을 막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딜리버리히어로 측이 이를 수용하면서 4조 7,500억원에 정식으로 인수되었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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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 FAST CAMPUS (패스트캠퍼스) >

 

성인들이 대학 졸업 이후 더 심화되고 폭 넓은 교육을 받고 싶게 만드는 기업입니다.

원하는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비슷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원하는 곳/분야로의 취업과 이직을 돕습니다.

사람에게 투자하고, 그 사람의 성장을 돕는 곳 입니다.

 

분야의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강의에 따라서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바로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패스트캠퍼스 박지웅, 이강민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배경에 관해

"패스트캠퍼스는 직장인, 자영업자 구분 없이 성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회사를 지향한다"

"국내 교육 시장 구조를 고객 중심, 수요자 중심 콘텐츠 비즈니스로 바꿔 장기적으로 대학교와 대학원을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1058.html)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직업군과 자기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온라인 교육시장은 코로나 이전 대비 폭팔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앞으로 무한한 성장을 이룰 것 이라 예상되고, 실제로 패스트캠퍼스에서 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마케팅을 정말 잘 하는 기업이다." 라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혹 할 수 밖에 없는 카피라이팅, 눈에 띄는 컨텐츠,

관심없던 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상세 페이지"에

마치 쇼핑하듯 여러 강의를 기웃거리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곳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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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1. 수강료 환급 제도 : 95%가 실패하는 것이 온라인 완강. 패스트캠퍼스에서는 강의를 완강하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수강료를 최대100% 환급해주어 강력한 동기부여를 내준다.

                            수강료가 부담되는 경우에도 쉽게 시작 할 수 있다.

 

2. 10분 강의 : 배움에 시간을 내기조차 어려운 사람들,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는 사람들도 

                   하루에 10분은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만 모은 강의도 자기개발을 시작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3. 절반만 들어도 환급 제도 : ZERO 클래스를 선택하면 절반을 목표로 가장 현실적인 동기부여를 준다.

                                      3개월 내 50% 수강을 하면 전액환급해주는 제도인데, 장기 레이스 인 경우에도

                                      완주하기 부담 스럽지 않을 것이다. 3개월을 수강한 습관이로 완주할 수 있는

                                      힘도 함께 주는 제도라고 생각된다.

 

4. 다양한 강의 : 주목 받고 있는 프로그래밍, 금융, 투자, 재테크 등 다양한 강의를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할 수 있다. 

5. 솔깃한 마케팅 :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있지만 유독 패스트 캠퍼스에 눈이 갔다. 

                        자기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쯤 기웃거렸을 곳이다.

                        시작하기는 생각보다 고민이 되고, 또 완주하기는 막막해서 결국 이탈되는 사람들을

                        꽉 쥐고 놔주지않는 '감성자극', '팩트폭격' 썸네일과 한 번 들어오면 스크롤 내리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상세페이지, 사방에서 뜨는 타켓 광고로 결국 결제창 앞으로 데려다 놓게된다. 

                        패스트캠퍼스에 입사하게 되면, 판매의 신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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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1. 온라인 강의의 한계 : 

실시간 강의가 아닌 녹화 후 강의 이다보니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개선사항이 필요해보여도 수정을 요청할 수 없다.

발음이 부정확 한 것은 수강생으로 부터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시간을 뺏는다.

 

2. 과대 광고 : 

화려한 마케팅에 비해 일부 강의의 퀄리티가 낮은 경우가 있다. 또는 생각했던 것 보다 난이도가 높거나 낮다.

상세페이지와 강의 실제내용이 상반되는 민원이 존재한다.

 

3. 강의 자료 부실 & 피드백 부재

일부 강의는 자료가 부실하거나 피드백을 강의를 진행한 강사가 아닌 멘토가 해주는 경우가 있다.

멘토가 답변해주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진않지만, 원하는 답변이 아닌 경우가 있고, 재질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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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TER 

 

'마케팅'은 일상생활 어느 곳에서든 녹아있는 '누구나 다 하고있지만, 누구나 성공하긴 힘든 것' 이라 생각합니다.

'마케터' 또한 그런 '흔하지만 성공하기 힘든 일을 해내는 사람'이고,

특히 그로스마케터는 기업의 이윤추구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 입니다.

 

'마케팅을 잘 하는 마케터'가 되면,

취업이든 창업이든 나아갈 방향을 올바르고, 빠르게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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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단기적으로는 이론만 빠삭한 마케터가 아닌 실행력 있는 마케터, 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유능한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실력있는 마케터가 되기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실패가 두려움, 미루는 습관, 직감에 의존한 마케팅 등) 완벽하게 없애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도록 반드시 환골탈태 할 것 입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기업에 취업이 1차 목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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